빵 1개·딸기 한알…유성구,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감사청주 흥덕서, 형사 사칭범에 시민 7명 개인 정보 유출 ‘파장’대전서 차량 7대 들이받고 잠적 이틀 후 경찰 출석…“휴대폰 잃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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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받은 김영환 충북지사, ‘중대시민재해혐의 적용’ 촉각지난 1일 청주지검에서 14명이 사망한 ‘오송참사’와 관련,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받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혐의 적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지사는 검찰 조사와 관련해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의문을 가진 점에 대해 잘 소명하고 왔다”며 “상당히 강도 높은 조사였고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혀 향후 검찰의 기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흥덕서 지구대 경찰, 경찰 사칭범에 7명 개인정보 유출 ‘파장’청주 흥덕경찰서가 경찰 사칭범에게 시민 7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쯤 청주 흥덕경찰서 관내 한 지구대에 같은 경찰서 형사라고 밝힌 신원 미상의 한 남성에게 여성 7명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준 것. 경찰이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으나 공중전화를 사용한 탓에 추적이 어려운 상태다. 흥덕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피해자 7명 중 6명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한편 주거지 인근 집중 순찰을 지원하고 있다.다음은 2024년 5월 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사일 공격-만년 2등서 AI메모리 1위로… 삼성 제치고 반도체 판 뒤집은 ‘하이닉스 매직’“AI반도체 올해도 내년도 완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삼성 추월-“2차대전 직전 같다”… 149國 중 102國이 군비 증강‘두 개의 전쟁’에… 무한 군비 경쟁◇중앙일보-감사원 난타당한 ‘선관위원장’ 노태악, 월성원전 감사 심판한다농산물값 20% 상승…그 뒤엔 외국보다 복잡한 유통단계-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1-2 역전패…아직 ‘마지막 도전’ 남았다◇동아일보-“AI 개발에 148년 걸릴 판” 대학들 탄식하는 이유는엔비디아 최신칩 1개 5500만원‘AI칩’ 살 돈 없어… 구형 게임칩으로 연구심의에만 석달… 전력마저 부족-野, ‘채 상병 특검법’ 강행… 尹, 거부권 방침野 단독처리… “尹도 수사 대상” 입장尹-李 회담 3일 만에 ‘대통령 정조준’대통령실 “野 나쁜 정치, 엄중 대응”與 “입법 폭주… 거부권 건의할 것”◇한겨레신문-4500명 뽑는다는 ‘의대 입시’, 소송도 변수…코앞 수시모집 어쩌나수시모집 넉달 앞…‘대입 사전예고제’ 허물어져증원 소송에 법원 “5월 중순까지 정원 확정 말라”-채상병 특검법, 수사외압 의혹 ‘윗선’ 대통령실 정조준채상병 특검법 주요 내용-‘라인 매각’ 압박하더니 시침 떼는 일본…정부는 눈치만일, 한국 정부에 네이버 조사 요청…“월권” 지적논란 커지자 “지분매각 직접 표현 없어” 한발 후퇴◇매일경제-‘비계 삼겹살’에 제주지사까지 나섰다…식당은 뒤늦게 “오겹살 무료제공”비곗덩어리 판 식당 여론 뭇매오영훈 지사 “실태 점검 나서”◇한국경제-한국 성장률 2.6%로 '전격 상향'…'이례적 진단' 이유 있었다"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해야" 권고中, 올 4.9%까지 성장…日은 생산·소비 둔화에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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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충북대 의대정원 갈등 점입가경김영환 지사, 증원분 50% 반영 반발의대 교수 “125명도 벅차” 반대 목청◇대전일보-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550병상 관철 관건”신속예타절차 대상사업 선정-홈플러스 서대전점 결국 폐점키로서대전점 7월 31일 종료…대형마트 2017년 14곳서 하반기 9곳 감소홈플러스 “서대전점, 매출 부진 따른 영업 종료…나머지 3곳 폐점 계획 없어”◇중도일보-올 충청권 7개 의대 810명…2026년도에는 970명 모집2025학년도 정부배정안 50% 반영 389명 증원-전국 최초 ‘대전 서예 진흥원’ 본격 업무 돌입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에 조성우암 송시열 등 서예 대가 명맥 잇고자◇중부매일-김영환·이범석 오송참사 검찰조사에 공직사회 술렁도정·시정 타격…도청·시청 공무원 기소 가능성도김 지사, 검찰 소환 다음날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충북 16개사 코스닥 우량기업부 지정… 에코프로·심텍 포함한국거래소, 상장사 1천722개사 심사 거쳐 소속부 지정◇충북일보-4월 충북 소비자물가 2.7% 상승충청지방통계청 2024년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발표2달 연속 상승폭 줄어… 1월 이후 첫 2%대 돌입◇충청타임즈-“나 형사인데” 전화에 개인정보 넘긴 얼빠진 경찰청주 지구대서 여성 7명 이름·주소·주민번호 등 유출사칭범 공중전화 이용 추적 어려워…피해자 보호 지원-폭언전화 공무원이 먼저 끊는다정부 악성민원 방지·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 발표‘신상털기’·‘염산테러’ 등 도 넘은 행태에 특단 조치통화내용 녹음·권장시간 설정·홈피 개인정보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