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1개·딸기 한알…유성구,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감사청주 흥덕서, 형사 사칭범에 시민 7명 개인 정보 유출 ‘파장’대전서 차량 7대 들이받고 잠적 이틀 후 경찰 출석…“휴대폰 잃어버려서”
  • ▲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3월 21일에 교직원공제회 충북회관 부지(상당구 수동 309-3)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 30일 소유권이전을 완료했다. 2일 공사는 그간 청주시 중심부에 장기간 방치돼 황폐화된 건물의 리모델링과 함께 주변 경관개선 혁신을 진행해 월부터 공사사옥,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업무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한 교직원공제회 충북회관  부지. 사진은 단순 예시 조감도.ⓒ충북개발공사
    ▲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3월 21일에 교직원공제회 충북회관 부지(상당구 수동 309-3)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 30일 소유권이전을 완료했다. 2일 공사는 그간 청주시 중심부에 장기간 방치돼 황폐화된 건물의 리모델링과 함께 주변 경관개선 혁신을 진행해 월부터 공사사옥,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업무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한 교직원공제회 충북회관 부지. 사진은 단순 예시 조감도.ⓒ충북개발공사
    ◇검찰 조사 받은 김영환 충북지사, ‘중대시민재해혐의 적용’ 촉각

    지난 1일 청주지검에서 14명이 사망한 ‘오송참사’와 관련,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받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혐의 적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지사는 검찰 조사와 관련해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의문을 가진 점에 대해 잘 소명하고 왔다”며 “상당히 강도 높은 조사였고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혀 향후 검찰의 기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흥덕서 지구대 경찰, 경찰 사칭범에 7명 개인정보 유출 ‘파장’

    청주 흥덕경찰서가 경찰 사칭범에게 시민 7명의 개인 정보를 유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쯤 청주 흥덕경찰서 관내 한 지구대에 같은 경찰서 형사라고 밝힌 신원 미상의 한 남성에게 여성 7명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준 것. 경찰이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으나 공중전화를 사용한 탓에 추적이 어려운 상태다. 흥덕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피해자 7명 중 6명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한편 주거지 인근 집중 순찰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2024년 5월 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사일 공격

    -만년 2등서 AI메모리 1위로… 삼성 제치고 반도체 판 뒤집은 ‘하이닉스 매직’
    “AI반도체 올해도 내년도 완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삼성 추월

    -“2차대전 직전 같다”… 149國 중 102國이 군비 증강
    ‘두 개의 전쟁’에… 무한 군비 경쟁

    ◇중앙일보
    -감사원 난타당한 ‘선관위원장’ 노태악, 월성원전 감사 심판한다

    농산물값 20% 상승…그 뒤엔 외국보다 복잡한 유통단계

    -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1-2 역전패…아직 ‘마지막 도전’ 남았다

    ◇동아일보
    -“AI 개발에 148년 걸릴 판” 대학들 탄식하는 이유는
    엔비디아 최신칩 1개 5500만원 
    ‘AI칩’ 살 돈 없어… 구형 게임칩으로 연구
    심의에만 석달… 전력마저 부족

    -野, ‘채 상병 특검법’ 강행… 尹, 거부권 방침
    野 단독처리… “尹도 수사 대상” 입장
    尹-李 회담 3일 만에 ‘대통령 정조준’
    대통령실 “野 나쁜 정치, 엄중 대응
    ”與 “입법 폭주… 거부권 건의할 것”

    ◇한겨레신문
    -4500명 뽑는다는 ‘의대 입시’, 소송도 변수…코앞 수시모집 어쩌나
    수시모집 넉달 앞…‘대입 사전예고제’ 허물어져
    증원 소송에 법원 “5월 중순까지 정원 확정 말라”

    -채상병 특검법, 수사외압 의혹 ‘윗선’ 대통령실 정조준
    채상병 특검법 주요 내용

    -‘라인 매각’ 압박하더니 시침 떼는 일본…정부는 눈치만
    일, 한국 정부에 네이버 조사 요청…“월권” 지적
    논란 커지자 “지분매각 직접 표현 없어” 한발 후퇴

    ◇매일경제
    -‘비계 삼겹살’에 제주지사까지 나섰다…식당은 뒤늦게 “오겹살 무료제공”
    비곗덩어리 판 식당 여론 뭇매
    오영훈 지사 “실태 점검 나서”

    ◇한국경제
    -한국 성장률 2.6%로 '전격 상향'…'이례적 진단' 이유 있었다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해야" 권고
    中, 올 4.9%까지 성장…日은 생산·소비 둔화에 '반토막'
  • ▲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의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대일공업(주) 문상인 대표이사를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충남북부상공회의소
    ▲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의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대일공업(주) 문상인 대표이사를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청투데이
    -충북대 의대정원 갈등 점입가경
    김영환 지사, 증원분 50% 반영 반발
    의대 교수 “125명도 벅차” 반대 목청

    ◇대전일보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550병상 관철 관건”
    신속예타절차 대상사업 선정

    -홈플러스 서대전점 결국 폐점키로
    서대전점 7월 31일 종료…대형마트 2017년 14곳서 하반기 9곳 감소
    홈플러스 “서대전점, 매출 부진 따른 영업 종료…나머지 3곳 폐점 계획 없어”

    ◇중도일보
    -올 충청권 7개 의대 810명…2026년도에는 970명 모집
    2025학년도 정부배정안 50% 반영 389명 증원

    -전국 최초 ‘대전 서예 진흥원’ 본격 업무 돌입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에 조성우암 송시열 등 서예 대가 명맥 잇고자
    ◇중부매일
    -김영환·이범석 오송참사 검찰조사에 공직사회 술렁
    도정·시정 타격…도청·시청 공무원 기소 가능성도
    김 지사, 검찰 소환 다음날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

    -충북 16개사 코스닥 우량기업부 지정… 에코프로·심텍 포함
    한국거래소, 상장사 1천722개사 심사 거쳐 소속부 지정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2.7% 상승
    충청지방통계청 2024년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발표
    2달 연속 상승폭 줄어… 1월 이후 첫 2%대 돌입

    ◇충청타임즈
    -“나 형사인데” 전화에 개인정보 넘긴 얼빠진 경찰
    청주 지구대서 여성 7명 이름·주소·주민번호 등 유출
    사칭범 공중전화 이용 추적 어려워…피해자 보호 지원

    -폭언전화 공무원이 먼저 끊는다
    정부 악성민원 방지·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 발표
    ‘신상털기’·‘염산테러’ 등 도 넘은 행태에 특단 조치
    통화내용 녹음·권장시간 설정·홈피 개인정보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