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사흘간 주요 현안·공약 이행 방안 점검충남TV 통해 전 과정 생중계…"도민과 통하는 책임행정 구현"
  •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기구 명칭을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로 정하고 주요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기구 명칭을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로 정하고 주요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충남도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며 민선9기 도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15일 박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각 실국의 주요 업무 현황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조직 운영 전반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보고 내용은 실국별 기구 및 기능, 예산 규모,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당면 현안, 공약 이행 방안,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 과제 등이다.

    일정별로는 16일 기획조정실과 자치안전실, 통합준비단, 대변인실, 소방본부가 보고를 진행한다. 

    이어 18일에는 산업경제실, 투자통상정책관, 균형발전국, AI데이터정책관, 건설교통국, 건축도시국, 문화체육관광국이 업무 현황을 설명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농축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인구전략국, 보건복지국, 청년정책관, 환경산림국 등이 업무보고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충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TV’를 통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는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새로운 도정의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 설정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박 당선인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업무보고 전 과정 생중계는 단순한 공개 행정을 넘어 도민과 통하는 도정, 도민께 설명하는 도정, 도민께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선태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 업무보고는 과거를 평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민선9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며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