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과 체제로 6월 30일까지 운영…충남교육 미래 청사진 설계“도민 교육주권 시대 실현”…공약 이행·현장 소통 중심 인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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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모습.ⓒ충남도
이병도 충남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을 구체화할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한수 제19대 충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을 발표했다.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업무 인수·인계를 넘어 충남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4년간 교육정책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병도 교육감 당선인이 제시한 '충남 도민 교육주권 시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공약을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핵심 과제로 이 당선인의 5대 영역 33개 기본공약에 대한 이행계획 초안 마련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각 공약의 추진 시기와 우선순위, 예산 확보 방안, 제도 개선 사항, 조직 및 인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인수위원회는 기획총괄분과를 비롯해 영·유아·특수교육, 초등·돌봄·책임교육, 중등·학생·청소년, 진로진학·고교학점제, 직업·취업·생애지원, 학교안전·학교폭력예방, 글로벌·다문화·대안교육, 미래·디지털·지역·인성교육, 농어촌교육·교육균형발전, 소통행정·재정혁신 등 11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각 분과에는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이 참여해 정책 공약을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로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이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인수위원회는 △공약 이행계획 초안 완성 △충남교육 현황 정밀 진단 △새로운 충남교육 교육기조 수립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기반 구축 등 4대 운영 목표를 제시했다.특히 교원과 학부모, 학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조직·예산·인력 운영 현황과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불필요한 업무보고와 자료 제출 요구를 최소화해 학교와 교육청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충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활동 종료 후 공약 이행계획과 정책 과제를 담은 백서를 작성해 민선 19기 충남교육의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