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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나다움성장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원단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지원단은 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17개 교과의 중학교 선생님 등 36명으로 구성됐다.2022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대비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운영에 대한 연수를 받고 지침을 개발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통해 2025년 학년도 지침을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지원단 구성원 중 하나인 이주화 선생님은 "부담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시교육청은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을 위해 지원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 지원단 활동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에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고 선생님들의 수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