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 기능 7종목 전수 교육, 종목별 10명 내외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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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문화재단은 14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오는 26일까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승과 보전, 전통문화 향유 확대 위해  일반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수학교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불상 조각장 △소목장(기초·심화) △단청장 △악기장-북 메우기 △초고장 △연안이씨가각색편 △송순주 총 7개 교육 종목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단 일부 종목은 유료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종목별 1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유선,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통 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인 공예, 음식 등의 전수 교육을 통해 소중한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