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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한 2024~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학위과정의 '수학대학'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6개 전문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영상대는 GKS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에 따라 영상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300여 명의 학생을 초청한다.이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지원) △생활비(학부생 매월 80만 원, 대학원생 매월 9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유재원 총장은 "이번 GKS 수학대학 선정으로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영상대는 현재 본과, 어학과정, 교환학생,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글로벌 역량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의 고등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