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을 위해 5억 800만 원을 투입해 단설유치원 31곳, 초등학교 35곳 등 모두 66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