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15일 진행
  • ▲ 대전 동구청사.ⓒ동구
    ▲ 대전 동구청사.ⓒ동구
    대전 동구가 희망 저축 계좌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5월엔 또 다른 자산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도 추진한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근로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내달 4~15일 ‘희망 저축 계좌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입자로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지원 요건 충족 시 본인 납부금 포함 최대 1080만 원을 수령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희망저축계좌 사업 대상자는 기한 내 많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