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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6일 2018년 4월 개소해 건강체력단련관 3층에서 운영 중이던 치매안심센터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다음 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만년로 74)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이전 예정인 치매센터는 서구보건소 5층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실, 의사검진실, 대기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록관리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 높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