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중구
    ▲ 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중구
    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한국 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축제 전문가 25명의 평가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지역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특별상, 콘텐츠 부분에 이어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평가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 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 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 등을 아우르는 효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린 결과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인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축제에는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