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기본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
    ▲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기본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0일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살기 좋은 돌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기본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병원 등 외출 지원) △영양급식(맞춤형 식사 지원) △주거 편의(주거 수리·수선, 방역 등) △단기 보호(퇴원환자 등 단기 보호) 서비스를 돌봄 취약 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구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지원한다.

    선정된 10기관은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성모 간호 요양센터 △조은노인복지센터 △효행복지센터 △열린 부뚜막협동조합 △아름다운 청춘 건강한 먹거리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 에벤에셀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 요양병원 등이다.

    한편 유성형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는 의료, 요양, 복지,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