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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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지난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변 의원은 “이번 총선이 민주주의 위기, 민생경제 위기, 한반도 평화 위기 3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서민경제, 한반도 평화, 국가 정체성과 역사관 모두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총선이 돼야 한다. 6선의 기회를 주신다면 어떠한 역할을 주더라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변 의원은 “청원을 21세기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며 17대 국회 옛 청원군에서 출마 시 약속을 상기했다.그는 “과거 청원군 지역이었던 오창과 오송이 아파트와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에코프로, 네페스 등 첨단기업이 성장했다. 특히 21대 국회 들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했고, 하이닉스 공장증설, 이차전지, 바이오 특구 유치, LG로 건설 등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변 의원은 “청원을 21세기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 지난 20년간 성실하게 이행했다. 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청원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저를 5선으로 키워주신 청원구민들을 위해 더 큰 역할로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며 “청원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위한 청사진과 구체적인 공약들은 선거기간 동안 하나씩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