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도안동 용소수변공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서구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도안동 용소수변공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6개 동의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 ‘걸어서 동네 한 바퀴’ 현장 행정을 펼쳤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행정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 방문과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 청장은 △정림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지 △월평2동 월평주공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둔산1동 카페거리 일원 △도안동 용소 수변공원 및 용소 어린이공원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골목 곳곳을 자세히 살피고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이후 나머지 1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 한 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