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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김선옥(더불어민주당)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날로 심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 학교 등·사회·사업자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김선옥 의원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것이다”며 조례안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이달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