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이재명 피습 속 한동훈, 오늘 청주 방문…메시지는?

◇운호초 4년간 다닌 한동훈, 청주방문 ‘관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광주에 이어 오후 청주를 방문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산 피습사건 이후 여야가 정쟁을 멈춘 가운데 한 위원장이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만큼,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 한 씨인 한 위원장은 1980년부터 4년간 청주에 살며 운호초등학교에 다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북과의 인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 이재명 흉기 피습범 아산 집‧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부산 가덕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 모 씨(67)가 거주했던 충남 아산의 집과 부동산중개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3일 실시했다. 김 씨는 사건 발생 이전까지 아산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해왔으나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와 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정당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가 싫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3일 오후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음은 2024년 1월 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일반병실로 이동…민주 “1㎝ 열상 아닌 2㎝ 자상”

“각종 지표 검사 양호”

-12월 반도체 수출 110억 달러…“한국 반도체 전성시대 다시 시작”

12월 실적, 전년 대비 22% 급증… 글로벌 수요 회복 타고 상승세

◇중앙일보

-일본 강진에 한국 지하수 1m 출렁였다…수질 영향 가능성

-日 여객기 379명 전원 살렸다…기적의 탈출 만든 ‘90초 룰’

여객기 승무원, 연 1회 승객 전원 90초 이내 탈출 훈련

◇동아일보

-경찰, 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모친 암 치료비로”…종량제봉투 판매대금 3900만원 빼돌린 공무원

대전 A 자치구 공무원

◇한겨레신문

-이재명, 중환자→일반병실로…민주 “1㎝ 열상은 가짜 뉴스”

민주당 영입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초기에 위중…내경정맥 둘레 60% 손상”

-허은아, 금배지 떼고 ‘이준석 신당’ 합류…버티는 류호정과 대비

◇매일경제

-126만 명 전기료 20만원씩 깎아줘…자영업자 이자부담 2조원 경감

소비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목적

“가계부채부터 손봐야 소비 늘어”

◇한국경제

-‘잠수함 도면’ 대만에 통째 유출…회사도 몰랐다

前 대우조선 직원 2명 입건

-삼성·현대차 ‘초비상’…“中 노동자 눈치까지 볼 판”

中 진출 기업 ‘회사법 리스크’ 덮친다

中, 회사법 전면 개정…대기업 통제 강화

300인 이상 기업 ‘노동자 이사’ 의무화

분납하던 자본금도 5년 내 완납해야

◇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