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예비지원 신청
  •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는 1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기업 예비 신청 접수’를 한다.ⓒ김경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는 1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기업 예비 신청 접수’를 한다.ⓒ김경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적극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단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기업에 대한 예비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AI, IoT·VR, AR·로봇·키오스크·디지털 오더 등과 같이 소상공인 현장에 보급할 수 있는 상용화된 스마트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신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서면 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과 기술 정보는 스마트 기술 풀(Pool)로 구성해 소상공인이 희망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자료집·우수사례집 등으로도 제작해 배포한다.

    수요자(소상공인)와 공급자(기술 공급기업) 간 자율적인 연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이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1년간(2024년)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 혁신을 함께 이뤄나 갈 역량 있는 기술 보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