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명 동참…답례품 옥토 진미쌀 등 인기
  • ▲ 대전 서구청사.ⓒ서구
    ▲ 대전 서구청사.ⓒ서구
    대전 서구는 2일 작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지난달 28일 기준 1억156만 원으로, 총 775명이 동참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 시, 100%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이 제공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옥토 진미 쌀, 참기름 들기름 세트, 한과 세트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기금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