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등 온천 활용한 관광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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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식 대전 유성구 의장은 1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2024년 새해는 구민 여러분의 얼굴에 희망의 미소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로는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회고했다.이어 "정책토론회와 간담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회 상을 구현했고, 4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 등을 통해 총 282건의 안건 처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덧붙였다.송 의장은 "2024년에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을 시작으로 현충원 IC 건립,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나노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등 온천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송 의장은 "새해는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에 유성구의회가 구민과 함께 하는 한편 구민들도 유성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