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법’ 오늘 국회 본회의 상정…여야 ‘극한 대치’ 예고‘차 없는 도청 시즌2’ 수천만원 벌금 낼 판…주차면 20면 없애이낙연 측근 남평오 “대장동 의혹 내가 최초 제보”아내에 남긴 메모엔 “이것밖에 방법이”…이선균 빈소 추모 행렬
  • ▲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48)가 27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이 씨의 매니저로부터 ‘(이 씨가)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 차량도 없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들어간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이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뉴데일리 D/B
    ▲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48)가 27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이 씨의 매니저로부터 ‘(이 씨가)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 차량도 없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들어간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이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뉴데일리 D/B
    ◇경찰청, ‘검경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중앙경찰학교장 직위해제

    경찰청이 최근 광주·전남 등 ‘검경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중앙경찰학교장(58, 치안감)을 직위 해제했다. 이는 김 치안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진 데 따른 조치다.

    김 치안감은 2021~2022년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지난 6일 충주 중앙경찰학교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광주지검은 사건 브로커 성모 씨(61)를 구속기소 한 뒤 검경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검·경 관계자 3명이 구속기소 됐고, 현직 경찰 최소 8명을 직위 해제했다. 또, 수사를 받던 전직 치안감 1명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2023년 12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장관 이어 차관·비서관 대거 차출… 50여명 “총선 출마”
    尹 대통령 “경선이 원칙”

    -당 떠나는 여야 전직 당대표들
    총선 D-104, 국힘 이준석 탈당
    “당내 정치 자산 포기” 신당 선언
    민주당 이낙연도 탈당 코앞에
    “이재명 사퇴 안하면 신당 창당”

    ◇중앙일보
    -“한국 놀라지 말라” 러, 韓 수출제한 조치에 보복 예고

    -이준석 “한동훈 ‘공천 학살’ 위한 특임 비대위원장…세게 비울 것”

    ◇동아일보
    -태영發 위기 차단… 연초 ‘건설 구조조정’ 발표
    정부, ‘PF 부실’ 대책 내놓기로
    “금융위기이후 최대규모 구조조정”
    태영건설, PF대출 채무 감당못해
    이르면 오늘 워크아웃 신청할 듯

    -이낙연 측근 남평오 “대장동 의혹 내가 최초 제보”
    “이재명 개입 없인 특혜 불가” 주장
    친명 “이낙연 탈당 명분 위해 억지”

    ◇한겨레신문
    -한동훈 “김건희 특검, 국민 눈·귀 가려”…여당서도 ‘역풍’ 우려

    -‘3개월 장관’ 이어 ‘6개월 차관’…윤 대통령, 또 총선용 땜질 인사
    ◇충청타임즈
    -충북 2명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
    한국철도기술硏 문대철 봉사·철도산업 발전 이바지
    공군 20전투비행단 이현우 전투기 조종사 능력 탁월

    -대전 150억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송치
    유성署, 범행 가담 혐의 전업주부도 불구속 송치

    ◇충청투데이
    -2026년부터 ‘충남 계룡-대전 신탄진’ 35분이면 도착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착공
    계룡-신탄진 구간 광역철도망 구축
    계룡서 서대전까지는 15분이면 가능

    -보완시공 의무·검사 샘플 확대… 정부 층간소음 해소방안 실효성 논란
    [층간소음 문제 더 이상 방치는 안 된다]
    층간소음 검사 대상 2%→5%로 확대
    경실련 “샘플 적어… 전수조사 고려를”
    대부분 아파트 소음 취약한 벽식 구조

    ◇대전일보
    -안전규정 무시한 LP 가스통… 관리 구멍이 만든 지뢰밭
    대전 오정동 식당서 LP 가스 폭발, 주택가·시장 가스통 무방비
    금속 배관 아닌 고무호스 사용, 보관함 없이 방치
    자치구·도시가스공사 다중이용시설 한시적 점검

    -‘충남의병기념관’ 홍성·예산 접경지인 홍예공원 건립
    홍성·예산 갈등 해소 등 기대
    267억 투입 2027년 건립 계획

    ◇중도일보
    -충남, 서산 ‘대산3 일반산업단지’ 최종 승인
    2725억 투입해 77.8만㎡ 대규모 단지로 조성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4차산업’ 발전 기대감

    ◇중부매일
    -전체 28개 선거구 100여명 각축…충청민심 ‘오리무중’
    ‘무주공산’ 대전 서구갑·세종갑 경쟁 치열
    청주 청원 최대 격전지 예상

    ◇충북일보
    -‘차 없는 도청 시즌2’ 수천만원 벌금 물어낼 판
    도, 본관 앞 잔디광장 조성하며 주차면 20면 없애
    관련 법상 관할 지자체 변경 허가 신청없이 추진
    청주시 “원상복구명령·이행강제금 부과 검토”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7개월 연속 전국 1위
    10월 역대 최저 출생아 수
    충북, 세종, 전남만 늘어
    올해 1~10월 누적 출생률 증가는 ‘충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