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특별법 내년 전부 개정 추진…“핵심 내용 보완”선거구 획정 못한 채 시작된 총선…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새 아파트 층간소음 잡아야 입주…건설사 보완 시공 의무화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 연장·그린벨트 해제 추진
  • ▲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재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1일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국회 본의회 통과와 관련해 “이 법안이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전부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이날 충북도청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재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1일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국회 본의회 통과와 관련해 “이 법안이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전부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이날 충북도청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김영한 충북지사, ‘폐기물 인허가 업체’서 30억 차용…‘이해충돌 관련성’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역 인허가 관련 업체로부터 30억 원 대의 돈을 빌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김 지사는 “부동산 매각 과정에서 돈거래를 했지만, 직무 관련성이 없는 정상적인 거래”라고 주장했다.

    지역의 언론은 ‘김 지사가 돈거래를 한 업체는 청주지역의 업체로 폐기물‧부동산임대 등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 업주 등과 관련이 있어 직무 관련성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 감사관실은 김 지사와 돈거래를 한 업체와의 이해충돌 관련성과 관련해 조사를 하는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영환 리스크’가 또 터져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 첫 ‘불출마 시사’…‘김기현 사퇴론’ 정치권 ‘촉각’

    국민의힘 ‘빈손 혁신위’라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11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재원 의원(부산 사상)이 불출마를 시사했다. 장 의원이 공식 불출마를 선언하면 국민의힘 중진 의원 중 친윤(親尹)으로는 장 의원이 처음이다. 장 의원은 혁신위가 불출마선언을 압박하자 대규모 산악회원을 동원, ‘무력시위’를 벌이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친윤 핵심과 당 지도부의 쇄신이 빨라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쇄신이 이뤄질지는 회의적인 반응이 높다. 

    한편 12일부터 내년 총선 출마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돼 공식 선거가 사실상 시작됐다.

    다음은 2023년 12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혁신위 끝난 날…장제원 “출마 안 한다”
    친윤 핵심 중 처음으로 밝혀
    “尹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위해”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놓는다”

    -김범수 “‘탐욕스럽다’ 비난에 참담…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각오”

    ◇중앙일보
    -남들 90㎞ 날아 전차 부수는데…자폭드론 210종 중 한국산 ‘0’

    -이낙연, 이상민과 회동 “소명감 갖고 한국정치 바로잡을 것”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빼버렸다…COP28 합의문 초안 논란

    ◇동아일보
    -‘인기투표 변질’ 법원장 추천제 바꾼다
    조희대 대법원장, 이르면 주내 확정
    법원별 투표-후보 추천 폐지 검토
    전국 단위로 추천받아 임명 유력
    재판 지연 해소-사법부 개혁 착수

    -해경-소방청도 수당-출장비 부족해 업무 차질
    경비함 출동 축소… 출장비 늑장 지급

    ◇한겨레신문
    -‘K 방산’ 3조 날아가나…폴란드 정권교체로 계약 무효론 등장

    -‘검색해도 뉴스 안 뜬다’…다음뉴스, 언론사 87% 퇴출 논란
    1176곳 중 콘텐츠제휴 146곳만 검색되도록 개편
    언론사 반발에…“소통 부족 유감, 개편안 발표할 것”

    -검찰, ‘노조파괴 의혹’ SPC 대표 소환 통보…계열사 전반 수사?

    ◇매일경제
    -“언제까지 중국에 휘둘릴 건가”…요소수 한국서 생산 추진

    -올해 마지막 반값 기회 떴다…삼성·LG 가전, 연말 할인전 돌입

    ◇한국경제
    -‘빚 돌려막기’도 빠듯…‘47조 적자’ 한전 요구에 논란 폭발
    한전 요구에…‘적자’ 한수원도 중간배당

    -“이대론 인구재앙” 무서운 경고…‘출산율 꼴찌’ 한국 ‘비상’
    ‘슈링코노믹스’ 더 빨라진다

    신혼부부 자녀 0.65명 사상 최저
    저출산·고령화로 경제 위축되는
    ‘축소 경제 시대’ 현실화 눈앞
  •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의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의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충북도
    ◇중부매일
    -인허가 절차 폐기물업체 30억 빌린 김영환 ‘파문’
    청주 옥산 M사와 채무관계 인정…“법적 문제없어” 이해충돌 부인

    -핵심내용 빠진 중부내륙특별법 내년 전부 개정 추진
    충북 민·관·정, 개정안 마련 계획… 총선 후보·정당 공약체택 제안

    ◇충북일보
    -지역소멸 해법…이제는 교육특구 유치 힘써야
    충북 오송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
    윤건영 교육감 “충북 모든 구성원 합심 협력해 특구 이룰 것”

    -경기불황 벼랑 끝, 충북 자영업자 ‘한숨’
    한국은행 충북본부, 자영업 취약차주 대출 현황·잠재리스크
    다중채무·연체대출 확대 등 한계 임박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조치 종료

    ◇충청타임즈
    -‘오송참사 책임’ 김영환 주민소환 불발될 듯
    12만5천여명 서명…유권자 10분의 1 무난할 듯
    11개 시·군 청구인 수 10% 이상 충족 청주시뿐
    오늘 마감 “제약 요건 너무 많아…아쉬워”

    -층간소음 못 잡으면 아파트 준공 불승인
    국토부 층간소음 해소방안 발표 …보완 시공 의무화
    지자체별 품질점검단 공사 중간 단계에 샘플 측정

    ◇충청투데이
    -드러나는 충청권 총선 경쟁구도…총선행보 빨라진다
    선거운동 가능…경쟁력 높아져 유리
    예비후보 등록 첫날 접수 쇄도할 듯

    -“결혼 안 한다” 충청권 신혼부부 1년 새 6000쌍 뚝
    작년 전국 신혼부부 103만쌍 역대 최저
    대전 4.8·세종 4.5·충남 5.9·충북 5.6% ↓
    맞벌이·무주택가구 일수록 아이 안 낳아

    -카이스트 입학시험 출제 오류 사후처리 두고 ‘시끌’
    변별력 확보 위한 문제 ‘전원정답’ 처리해 논란
    학교 측, 면접고사 과정 오류 인지에도 조치 無
    합격 여부 따라 학생·학부모 등 반발 거세질 듯

    ◇대전일보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김영환 충북지사·박덕흠 의원, 이장우 시장 면담

    -소멸위기 접어든 대한민국…출산율 최고도시 세종도 ‘경고등’
    대전세종연구원, 세종 합계출산율 감소 및 원인 진단
    2015년 정점 찍고 감소세…저출산 대응정책 강화 요구

    ◇중도일보
    -금감원 신용카드 리볼빙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금감원 “광고실태 점검서 타서비스 오인 등 우려”
    필수가입사항 아닌점, 고금리 대출성 계약 알아야

    -충청권 3개 단지 1283여 세대 분양…전국 3947세대 공급
    서산 센트럴파크‧아산 탕정 대광로제비앙‧증평 석미 아데나 에듀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