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일 충남대 간호대학 20기 이모영 씨 등 8명의 졸업생과 강문희 간호대학장이 이진숙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충남대
    ▲ 지난 8일 충남대 간호대학 20기 이모영 씨 등 8명의 졸업생과 강문희 간호대학장이 이진숙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충남대
    충남대학교는 지난 8일 간호대학 20기 졸업생들이 매년 졸업생 기부 전통에 따라 이진숙 총장에게 간호대학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금은 간호학과 졸업생 중 21명이 ‘십시일반’ 참여해 간호대학의 기부 정신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모영 졸업생 대표는 “충남대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충남대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1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발적 기부를 실천하며, 모교와 후배 사랑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