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는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 결과 지금까지 496명이 동참해 목표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동구
    ▲ 대전 동구는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 결과 지금까지 496명이 동참해 목표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동구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 결과 지금까지 496명이 동참해 목표액 50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자는 주로 40~50대 연령 층으로 평균 금액은 10만원대를 기부했다.

    현재 동구는 고양 사랑기 부제 참여이벤트를 지난달 27일부터 오는22일까지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2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