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52분 만에 진화…“30대 거주자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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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 22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느티로1길 9-10 장미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이날 화재는 이는 주민이 주택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긴급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시간 52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1호는 공가, 2~3호 1가구, 4호 1가구, 5호에 1가구가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 화재로 인해 2호 거주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소방본부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오 모 씨(39)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강원소방본부와 경찰은 미확인 거주자 소재 파악은 물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