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52분 만에 진화…“30대 거주자 소재 파악 중”
  • ▲ 3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느티로1길 화재현장.ⓒ강원소방본부
    ▲ 3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느티로1길 화재현장.ⓒ강원소방본부
    3일 오전 7시 22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느티로1길 9-10 장미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날 화재는 이는 주민이 주택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긴급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시간 52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1호는 공가, 2~3호 1가구, 4호 1가구, 5호에 1가구가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 화재로 인해 2호 거주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소방본부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오 모 씨(39)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소방본부와 경찰은 미확인 거주자 소재 파악은 물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