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초목직 공무원 100여명 연탄봉사 ‘구슬땀’
  • ▲ 강원특별자치도 토목회원들.ⓒ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토목회원들.ⓒ강원특별자치도
    “올겨울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하게 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청 토목회(회장 최봉용)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자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를 통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이어 지난 2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토목회는 강원자치도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 180명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발적 모임이다.

    토목회는 2016년부터 매년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코로나 범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최봉용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토목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