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유성구·장려 기관 동구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지난달 15~21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 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대덕구, 우수기관에 유성구, 장려 기관에 동구를 각각 선정했다.

    대덕구는 전 부문 평가 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자치구의 적극적인 하수 행정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과 하수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가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 중이고, 지역 분류화 사업 등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하수 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좋은 평가를 받은 정책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