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기찻길 옆 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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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생태예술놀이터'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놀이터는 연산문화창고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과 기찻길 옆 놀이터가 핵심 인프라다.시는 생태예술놀이터를 통해 연산문화창고의 공간을 확장하고, 농업과 환경에 기반한 볼거리와 체험 중심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 개장식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꼬마시장 방방곡곡과 야외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이 열린다.백성현 시장은 "생산의 가치와 자연의 멋, 힐링의 순간이 가득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했다"며 "지역사회의 기존 인프라를 재생시켜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으는 데 지혜를 쏟겠다"고 말했다.생태예술놀이터는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된 데 이어 현재까지 4개 동이 운영 중이다. 새로운 시설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