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사각지대 학생 정서적 지원 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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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8일 위(Wee) 센터가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상담, 멘토링 활동 지원 등을 위한 ‘하반기 학부모위원회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제4기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3명과 학부모 위원 3명이 참석해 운영 활동 보고, 사례발표 및 자문을 주고받는 등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학부모 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보완점 등을 전문가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위원들은 “전문가 위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고 전했다.양수조 미래 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는 학부모 보들 위원께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