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퀀텀 밸리 조성 실무 TF 회의
  • ▲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양자 기술 관련 8개 기관 및 대전시 담당자 등 20여 명 참석하는 대덕 퀀텀 밸리 조성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대전테크노파크
    ▲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양자 기술 관련 8개 기관 및 대전시 담당자 등 20여 명 참석하는 대덕 퀀텀 밸리 조성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양자 기술·산업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해 양자 기술 관련 8개 기관 및 대전시 담당자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대덕 퀀텀 밸리 조성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자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 양자 관련 공모사업 방향 공유, 각 기관이 진행중인 공모사업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024년도 관련 예산을 편성, 정부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원하고, 지역 내 양자 산업 생태계 조성, 양자 인력양성, 양자 기업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연 원장은 "대전 양자 산업 관련 협업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대전 미래산업 먹거리인 양자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대전시 양자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대전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 도시' 완성을 위한 미래 선도 과제 중 하나로 대덕 퀀텀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