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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센터와 국제교류본부가 지난 24일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 대상으로 권익 강화 포럼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권익을 높이고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전문가 회의도 이뤄졌다.강의에는 ‘한국의 생활법령교육-법무법인 유앤아이 신동철 변호사’, ‘성범죄 등 범죄 예방 교육-신혜정 법률사무소 신혜정 변호사’, ‘연구 윤리와 인공 지능 시대의 윤리-경기대 이시은 연구교수’ 등 참여했다.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외국인들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유학생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