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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공주시 간 광역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도시~공주3구간(제2금강교) 도로 건설사업을 내달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행복청은 지난 7월 시공사와 감리단을 선정하고 8월 공사를 착수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계획을 11월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제2금강교는 총 연장은 513.7m, 폭 9~12m 규모로 오는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이 도로가 개통하면 공주시와 부여, 논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 강화로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 기대했다.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공주시민이 안전한 이용하도록 건설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