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전대영·양구아스파라·김정수·남영준·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11일 시상식…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8개 우수마을 8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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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시상하는 농업인 대상‧농촌활력프로젝트 수상자로 원연호 씨 등 6명을 확정했다.11일 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수상의 영예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 횡성)에게 각각 돌아갔다.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은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횡성군 둔내면 삽교3리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1리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1리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다.이 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3년간 5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한편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강원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