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 2동·사무실 1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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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241-1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28만 마리가 폐사했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9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긴급 출동해 오후 6시 9분에 초진을 한 데 이어 오후 6시 5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화재로 인해 계사(1224.6㎡) 2동과 사무실 1동(1015.7㎡)이 전소해 이곳에 있던 닭 28만 마리(산계 18만 마리, 병아리 10만 마리)가 피해를 봤다.소방본부는 화재가 완전 진화됨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명세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