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송인준 ‘금’, 복싱 조월신·이현욱 ‘금’
  • ▲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3~19일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복싱과 양궁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들을 확득했다. 사진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체육교육학고 소속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원대
    ▲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3~19일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복싱과 양궁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들을 확득했다. 사진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체육교육학고 소속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원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원대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양궁 등 2개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14일과 15일에 치러진 남자대학부 양궁 경기에서 송인준(레저스포츠 2) 선수가 90m 금메달, 최현택(레저스포츠 3) 선수가 5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8일에 열린 남자대학부 복싱 경기에서는 조월신(체육교육 1) 선수가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 이현욱(체육교육 1) 선수가 웰터급 금메달, 박수열(체육교육 4) 선수가 밴텀급 은메달, 김윤섭(체육교육 3) 선수가 라이트웰터급 은메달, 박성민(체육교육 2) 선수가 라이트급 동메달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충북을 대표해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대학과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