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위원 임남규·한우영 이사 선임
  • ▲ 26일 열린 강원랜드 이사회.ⓒ강원랜드
    ▲ 26일 열린 강원랜드 이사회.ⓒ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6일 본사 임원실과 서울사무소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20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신임 상임감사 후보에 안광복 전 조폐공사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선임 계획(안)을 심의해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안광복(67)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어 이사회는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오는 12월 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묻는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2024년~2028년 중장기 경영목표(안)를 원안 의결했다. 강원랜드 중장기 경영목표는 2022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 지적사항 등 대내외 주요이슈 및 환경변화를 ‘2030 중장기 경영전략체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사회는 ESG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ESG위원회 운영에 있어 효율성‧전문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운영 방식을 재정립하는 한편 ESG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통해 비상임이사인 임남규 이사, 한우영 이사 2명을 ESG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 조치와 휴직 등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