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 ▲ 유성구의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 안내문.ⓒ유성구
    ▲ 유성구의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 안내문.ⓒ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6일 대덕 특구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4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탄동천 일원)에서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 주최·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와 MG 탄동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행자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새터교(반환점), 화폐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걷는다.

    이밖에도 △거리공연 △EM흙공 던지기 △나무 목공체험 △과학체험 부스 △나만의 비행기 꾸미기 △어린이 그림전 △솜사탕 및 간식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청장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셔서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