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이 ‘2023 CNU 시크릿버스(2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대
    ▲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이 ‘2023 CNU 시크릿버스(2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대
    충남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20일 이색 사회공헌활동인 ‘CNU 시크릿버스’에 참여해 공유텃밭 가꾸기부터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하기까지 이번 봉사활동과 모든 과정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일대 공유텃밭에서 고구마 수확, 지주대 제거, 비닐멀칭 걷기, 농장 정리 등 공유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아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파랑새둥지’에 전달했다.

    오동기 학생(영어영문학과)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크릿버스에 참가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CNU 시크릿버스’는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13회차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 목적지로 이동해 대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배달강좌제, 쓰담쓰담 온라인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