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시민광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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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19~21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50여 개 점포에서 지역 우수상품 전시판매, 홍보, 먹거리 부스를 선보인다.17일 시에 따르면 전시회는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 대전 상인연합회가 주관해 진행된다.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식전 행사로는 도마큰시장 상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어울림 장구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시민들의 끼를 자랑하는 ‘대전 시민 놀장 끼 페스티벌, 전통시장 상인 장기자랑, 미스트롯 출신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김영빈 경제과학 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