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가 오는 17일 청렴 관에서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 제공과 기업은 인재 채용의 기회에 제공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크라운, 성경식품, 대성식품팔도맛김치 등 총 9개의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이 76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취업 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계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구청 경제과 일자리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최충규 청장은 “취업 정보 제공, 고용정책 소개는 물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