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이지난 19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대전지방국세청
    ▲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이지난 19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은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위문할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신희철 청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2017년부터 매달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에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