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전 과정 자동화한 최첨단 시스템
  • ▲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체검사 자동화시스템(TLA)' 개소식.ⓒ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체검사 자동화시스템(TLA)' 개소식.ⓒ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19일 진단검사의학과가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TLA)’ 개소식과 도입 운영은 병원의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치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진단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운영 프로세스와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시스템이다.

    생화학분석기와 면역분석기를 통해 해당 검사 실시간 운송과 검사시스템(임상 화학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주요 진단 분야의 검사 결과 보고시간을 줄이고 결과의 정확도는 향상시켰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개소식에는 김희수 건양 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이동진 건양 사이버대 총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