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고등학생 450명에 ‘AI·SW 프로그램 교육’

대전tl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건양대학학교와 연계해 총 22학급(13개 450명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AI융합체험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 정보교육실에서 영상인식 인공지능 개발체험과 전문 프로그래밍 체험교육을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AI·SW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해 프로그래밍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한편 전공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학과 전임교원이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SW·AI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유도하겠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