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육감, 충남기계공고·동아마이스터고서 기능경기 훈련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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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1일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생은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모두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집중 훈련하고 있다.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20일 충남 6개 경기장에서 전국의 시·도 대표선수 1690여 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할 예정이다.입상자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자격도 함께 받게 된다.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참가자는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 생활과학과, 유성생명과학고 10교에서 23 직종 61명의 학생으로 지난 4월 개최된 대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