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신청…30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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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오는 15일까지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과 서비스 등의 판매 홍보 기회를 주기 위해 ‘2023 대전 동구동樂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음달 6~8일 대동천 일원(철갑교~가재교)에서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산시킬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모집 분야는 ‘도심 속 낭만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판매셀러(수제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와 체험셀러(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제품 판매자를 우대해 총 3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받는다.선정 결과는 이달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박희조 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가득한 대전 동구동樂 축제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