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결의식…안전·시공·품질관리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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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9일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시공·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결의식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결의식에는 ‘우리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추방하고 견실시공을 원칙으로 한다’ 등 4개 항의 결의문 낭독과 부실시공 예방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김영현 팀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책연구소)의 강연으로 현장 내 산업재해 위험 요인 및 안전사고 저감 방안, 공정별 품질 저하 사례와 품질확보 방안, 감리 주요 지적 사례와 현장관리 방안 등 부실시공 예방과 대책을 주제로 이뤄졌다.서철모 청장은 “주요 사례와 대책 교육, 부실시공 예방과 현장관리 다짐 결의식으로 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거주할 수 있는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