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결의식…안전·시공·품질관리 특별교육
  • ▲ 대전 서구의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결의식 장면.ⓒ서구
    ▲ 대전 서구의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결의식 장면.ⓒ서구
    대전 서구는 29일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시공·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결의식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의식에는 ‘우리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추방하고 견실시공을 원칙으로 한다’ 등 4개 항의 결의문 낭독과 부실시공 예방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현 팀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책연구소)의 강연으로 현장 내 산업재해 위험 요인 및 안전사고 저감 방안, 공정별 품질 저하 사례와 품질확보 방안, 감리 주요 지적 사례와 현장관리 방안 등 부실시공 예방과 대책을 주제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주요 사례와 대책 교육, 부실시공 예방과 현장관리 다짐 결의식으로 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거주할 수 있는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