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
    ▲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오는 31일 3단지에 ‘국공립 호반 써밋 어린이집·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이 각각 개원한다.

    또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개원은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했고, 총보육정원은 101명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