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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오는 31일 3단지에 ‘국공립 호반 써밋 어린이집·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이 각각 개원한다.또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개원은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했고, 총보육정원은 101명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