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가 지난 1일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대전동구
    ▲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가 지난 1일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대전동구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가 지난 1일 제2차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고 추후 연구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나 지원이 부족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용 의원(연구회 대표)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물론 관련 단체 및 부서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이날 간담회는 연구단체 회원인 국민의 힘 한형신(초선) 의원(의회운영위원장)·김동수(재선) 의원·이희래(초선)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과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회’는 지난 7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출범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