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9명 다쳐
  • ▲ 119구급대원들이 서울양양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
    ▲ 119구급대원들이 서울양양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
    24일 오전 11시 59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영덕리 산 81-73 서울양양고속도로(양양방향)에서 스타렉스 등 승용차 3중 추돌사고로 10대 9명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중 추돌사고로 레이 탑승자인 이 모 씨(여, 50)가 허리 등 중상을 입고 강릉 사산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스타렉스 탑승자인 예 모 양(17)은 목 등을 다쳐 속초 보광병원에 입원하는 등 10명이 경상을 입고 3곳의 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이다.

    이 스타렉스에는 10대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맨 앞차(QM)는 사고가 경미해 다치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승용차 추돌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