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구 오창읍 교차로 점멸신호 중 진입… 조사 중
  • ▲ 경찰 마크.ⓒ충북경찰청
    ▲ 경찰 마크.ⓒ충북경찰청
    4일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각 방향으로 직전 하던 두 차량이 점멸 신호가 운영 중이던 교차로에서 부딪힌 걸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