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구 오창읍 교차로 점멸신호 중 진입…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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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운전하던 3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2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각 방향으로 직전 하던 두 차량이 점멸 신호가 운영 중이던 교차로에서 부딪힌 걸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