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소방동요경연대회…“안전 중요성 일깨워”
  • ▲ 대전소방본부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24회 대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전소방본보
    ▲ 대전소방본부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24회 대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전소방본보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30일 개최한 제24회 대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 용운초등학교(헌신이 만든 세상)와 둔산 소방서 대전청사 아람어린이집(원시인과 불)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전국 119 소방 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전시청 대강당에 열린 것으로 대전소방본부 주최, 대전교육청·한국소방 안전원·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 충청지역본부·대전교통방송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많은 아이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 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