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 소개
  •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통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유성구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통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통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정 청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 제정·운영 △테스트베드 지원 사례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 전국 확대 등 정책을 소개했다.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소개한 무단투기자만 선별해 안내멘트를 송출하는 인공지능 행동 인식 기술과 팔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상지 재활 로봇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 청장은 “앞으로도 유성은 새로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며 디지털 미래 혁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대회에는 정구청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지자체장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