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 소개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통해 유성구의 ‘기업 혁신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정 청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 제정·운영 △테스트베드 지원 사례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 전국 확대 등 정책을 소개했다.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또 이날 소개한 무단투기자만 선별해 안내멘트를 송출하는 인공지능 행동 인식 기술과 팔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상지 재활 로봇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정 청장은 “앞으로도 유성은 새로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며 디지털 미래 혁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대회에는 정구청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지자체장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